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장 많이 가는 나라는 어디일까? 호주 워킹홀리데이 장점과 단점을 자세히 알아보자 (정말 1억 이상 저축해서 올 수 있을까?)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장 많이 가는 나라는 어디일까? 호주 워킹홀리데이 장점과 단점을 자세히 알아보자 (정말 1억 이상 저축해서 올 수 있을까?)

2023년 기준으로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소지한 사람들의 국적 분포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영국: 25,914명으로 가장 많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가 영국에서 왔습니다. 이는 호주와 영국 간의 자유 무역 협정의 영향이 큽니다.
2. 프랑스: 약 16,792명이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습니다.
3. 아일랜드: 14,989명으로 아일랜드는 세 번째로 많은 참가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4. 이탈리아: 약 9,865명의 이탈리아인이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5. 한국: 약 8,890명으로 다섯 번째로 많은 참가자가 한국에서 왔습니다.
6. 독일: 독일 출신의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는 약 7,654명으로 여섯 번째로 많은 참가자를 기록했습니다.
7. 일본: 일본에서는 약 6,112명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통해 호주에 체류 중입니다.
8. 대만: 대만은 약 5,987명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수가 많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9. 캐나다: 캐나다 출신의 참가자도 약 5,176명으로 상당한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 홍콩: 홍콩 출신 참가자는 약 4,789명입니다.
11. 미국: 약 4,512명의 미국인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통해 체류하고 있습니다.
12. 네덜란드: 네덜란드에서는 약 3,845명이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13. 벨기에: 약 3,284명의 벨기에인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있습니다.
14. 스웨덴: 스웨덴 출신 참가자는 약 2,912명입니다.
15. 칠레: 약 2,654명의 칠레인이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습니다.
16. 중국: 중국 출신 참가자도 약 2,361명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중 하나입니다.

이들 국가 외에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보내는 많은 나라의 청년들이 있으며, 각국의 경제 상황, 양국 간 비자 협정, 문화적 유대 등 다양한 요인이 이러한 분포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하는 이유>

사람들이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이유들입니다:

1. 자연 환경과 라이프스타일

• 아름다운 자연 환경: 호주는 광활한 자연과 아름다운 해변, 국립공원 등을 자랑합니다. 워킹 홀리데이 참가자들은 이러한 자연 환경 속에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핑, 하이킹, 스쿠버 다이빙 같은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 호주의 여유롭고 느긋한 라이프스타일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입니다. 일과 삶의 균형이 잘 맞는 호주의 문화는 워킹 홀리데이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2. 언어와 문화 경험

• 영어 학습: 호주는 영어권 국가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갑니다.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언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 다문화 사회: 호주는 다문화 사회로,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일과 여행의 조화

• 일과 여행의 균형: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일과 여행을 병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호주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호주를 여행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자기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4. 경제적 이유

•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 호주는 최저임금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워킹 홀리데이 참가자들이 일하면서 생활비를 충당하고, 심지어 돈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호주를 선택하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정말로 열심히 한다면 1년 동안 5,000만 원 이상 저축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다양한 일자리 기회: 호주에는 농업, 서비스업, 관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워킹 홀리데이 참가자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습니다. 특히 시즌에 따라 농장에서의 수확 일자리가 많아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이 쉽게 일할 수 있습니다.

5. 개인 성장과 독립성

• 자립과 독립성: 해외에서의 생활은 자립성과 독립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스스로 생활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개인의 성장을 돕습니다. 워킹 홀리데이를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해외에서 혼자 생존한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가족들과 안락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왔더라면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을 하는 것이지요. 워킹홀리데이를 함으로써 독립성과 개인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새로운 도전: 워킹 홀리데이는 안전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6. 비자 제도의 유연성

• 비자 연장 및 호주 영주권 기회: 호주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연장이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영주권 신청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이처럼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는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이곳을 선택합니다. 그들은 호주에서의 생활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자기 계발을 이루며, 경제적 기회를 얻고자 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단점ㅠㅠ>

한국 사람들이 20대에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을 때 겪을 수 있는 단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경력 단절

• 문제: 한국에서의 취업 문화는 종종 연속적인 경력을 중시합니다.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국내에서의 경력이 단절될 수 있으며, 이는 귀국 후 취업 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채용 담당자들은 워킹홀리데이 경험을 경력 공백으로 보고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 결과: 귀국 후 취업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원하는 직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2. 경제적 부담

• 문제: 호주에서의 생활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특히 초기 정착 비용과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기 전까지의 생계 유지 비용, 여행 경비 등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 결과: 예상보다 많은 돈을 쓰게 되어 귀국 후에도 경제적인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귀국 후 적응 문제

• 문제: 해외에서의 자유롭고 유연한 생활에 익숙해진 후, 귀국하여 한국의 경쟁적이고 스트레스 많은 환경에 다시 적응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빠른 생활 리듬과 압박감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결과: 귀국 후 우울감이나 문화적 충격을 겪을 수 있으며, 재적응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4. 언어 장벽

• 문제: 워킹홀리데이 동안 영어 실력이 향상되긴 하지만, 현지에서 사용하는 일상 영어와 귀국 후 전문 직종에서 요구되는 영어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참가자들은 현지 한국인 커뮤니티에 의존하면서 영어 능력이 충분히 향상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결과: 귀국 후 영어 실력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기대만큼 영어 능력이 향상되지 않았다는 좌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사회적 관계 변화

• 문제: 장기간 해외에 머무르면서 국내의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습니다. 귀국 후에도 이러한 관계를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결과: 귀국 후 사회적 고립감을 느낄 수 있으며, 한국에서의 인맥을 재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6. 불확실한 미래 계획

• 문제: 워킹홀리데이 동안 명확한 커리어 목표 없이 시간을 보낼 경우, 귀국 후에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이 불명확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지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결과: 귀국 후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경력 계획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법적·행정적 문제

• 문제: 호주에서의 체류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나 행정적 절차를 잘 이해하지 못할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금 신고나 비자 관련 문제를 잘못 처리하면 귀국 후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결과: 법적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나 귀국 후 처리해야 할 행정적인 부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결론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20대에 다녀왔을 때 예상치 못한 단점들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인식하고, 워킹홀리데이 경험을 자신의 미래 계획과 잘 맞추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국 후의 경력 계획, 경제적 준비, 그리고 사회적 적응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