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60대 노후 준비 자격증 리스트

50대 60대 노후 준비 자격증 리스트

 

노후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거나 고민중인 은퇴 후 중장년들이 많이 있다. 은퇴 후 집에서 쉬어도 좋지만, 집에서 할 것이 없어서 심심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 하루 심심하게 보내지 않으려면 취미활동을 하는 것도 좋고, 운동을 하는 것도 좋고, 봉사하는 것도 좋고, 청소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취업이 반드시 필요한 중장년이 있다.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지 빠르게 핵심만 알아보자.

 

 

1. 1종대형운전면허

  - 택시기사를 하든지, 버스기사를 하든지, 지게차 운전을 하든지 1종대형운전면허는 있으면 좋다. 특히, 버스와 택시는 몸이 힘들지만 은퇴후에 할 수 있는 고속득 직업이기 때문에 1종대형운전면허는 미리 취득하면 좋다.

2. 전기기사

  - 전기기사를 취득하면 보통 시설관리 업무 뿐만 아니라 데이터 센터 유지보수 업무도 할 수 있고, 승강기 유지보수 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전기기사 시험이 만만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시험이 어려울 때는 합격률 3% 수준으로 아주 어렵게 출제된다. 시설관리 직종을 시작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3. 소방시설기사

  - 소방시설기사를 취득하면 소방시설업체, 소방관리업체에 취득하여 실무자로 근무할 수 있다. 급여는 최저시급 수준이지만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좋다면 취득하는 것이 좋다.

4. 주택관리사

  -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아파트 관리소장이 될 수 있다. 대한주택관리법에 지정되어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단순히 주택관리사만 취득해서는 아파트 관리소장이 되기는 어렵고, 전기기사, 소방시설기사를 같이 취득해야 실질적으로 취업할 수 있다고 한다.

 

 

대략 이정도만 취득해도 노후에 일을 계속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특히 버스 운전은 새벽에 출근하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이기 때문에 특별한 장기가 없거나 공부 머리가 없는 사람이라면 버스 운전을 연습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자율 주행 버스가 대체한다고 하지만, 100% 대체는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만약 은퇴를 앞두고 있는데 위 자격증 중 하나도 없다고 하면 뭐라도 빨리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