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oldman Sachs는 IMAX(IMAX) 및 Cinemark(CNK)에 대한 투자의견을 각각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 IMAX: 19.60달러에서 18.60달러로 하향. ▲ Cinemark: 21달러에서 19달러로 하향. Michael Ng 애널리스트는 “IMAX 및 Cinemark의 밸류에이션에는 ’21~22년 동안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매출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미 반영돼 있다”고 발언했다. “IMAX의 글로벌 박스오피스 매출이 업계 평균을 outperform할 것으로 전망되고, 동사 영화 특성상 OTT의 부상으로 인한 리스크가 제한적이나, 새로운 IMAX 상영관이 추가되는 속도는 ’19년 대비 둔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판데믹 촉발 이전에도 소비자들의 상영관 방문 빈도는 뜸해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판데믹을 계기로 가속될 수도 있다. 판데믹 촉발 이후로 미국인들의 홈 엔터테인먼트 지출이 늘었으며, OTT 서비스 가입자 증가세도 가속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시점에 다수 상영 예정작이 대기 중이기는 하나, 다수 영화가 한꺼번에 개봉될 시 소비자들이 영화 관람에 싫증을 느끼거나, 특정영화가 다른 영화로부터 점유율을 잠식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제기했다.
[2]
● 독일, 풍력, 태양광 설치목표 상향 예정
-2030년 육상풍력목표 71GW에서 95GW, 태양광은 100GW에서 150GW로 상향
-2020년기준 독일의 풍력, 태양광 누적설치량은 각각 54.4, 52GW
-해상풍력 목표량은 2030년 20GW, 2040년 40GW
※ 이르면 다음달 EU의 재생에너지, 교통 등 부문별 탄소배출 감축 상향을 앞두고 국가별로 대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3]
■ 6월 3일 매크로 세줄요약
(1) Fed가 기업 신용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2) 래리 핑크가 시장이 인플레 리스크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3)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2분기에도 파운드리 단가가 10~20% 인상됐습니다.
[4]
미국 증시는 금주 발표될 고용 지표를 주시하며 강보합 마감. 금일 발표된 미 연준 베이지북에서는 미국 경제가 최근 2개월간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으나 제조업 부문의 공급과 고용이 부족한 상태이며, 최근 경제 회복에 따른 비용 압박이 이전보다 조금 더 증가한 것으로 진단. 이에 시장은 금요일 발표될 고용지표를 주시하며 관망하는 모습. 금일 S&P500은 기초소재와 헬스케어 섹터가 다소 부진했으나 에너지 섹터가 상승을 견인하며 지수는 0.1% 4,208선 마감하였으며, 다우지수 역시 0.1% 오른 34,600선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또한 0.1% 오른 13,756선 마감. 한편 이와 관련하여 스프레드엑스의 코너 캠벨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발표되는 실업보험 청구 건수와 비농업 고용 부문을 주목하며 시장은 에너지를 아낀 것으로 진단.
금일 섹터별 ETF에서 에너지(XLE/+1.9%), 부동산(VNQ/+1.2%), IT(XLK/+0.7%)가 오름세 시현. 금일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는 이란 국영 정유 시설 대규모 화재 소식과 원유 수요 기대감이 지속되며 유가는 1.6% 오른 $68.8선을 기록하였으며, 정유 관련 기업이 전반적인 오름세를 시현하며 테마 상승을 견인. 또한, 부동산 리츠인 텐저 팩토리 아웃렛(SKT/+6.6%)과 메이서리치(MAC/+9.1%)가 금일 큰 폭 오른 영향으로 부동산(VNQ) 섹터 역시 상승 마감. 반면 커뮤니케이션(XLC) ETF는 알파벳(GOOGL/-0.4%), 트위터(TWTR/-0.5%)가 약세를 시현한 영향으로 0.3% 하락하였으며, 달러 상승에 따른 소재(XLB) 섹터 역시 0.8% 내림세 마감.
금일 테마 ETF에서는 대마(MJ) ETF가 3.4% 올라 강세를 시현했으며, 대마초 기반 약품과 오일 제품을 개발하는 틸레이(TLRY/+11.9%)가 ETF 상승을 주도. 기술혁신(ARKK/0.0%) ETF에서는 팔란티어(PLTR/+6.0%)와 스킬즈(SKLZ/+26.8%)가 강세를 시현했으나 테슬라(TSLA)가 볼트 불량으로 6천대에 가까운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하며 3% 하락해 ETF 상승을 제한. 수송(XTN) ETF와 클린에너지(ICLN) 테마는 각 1.3%, 1.6%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견조한 경제지표에 강보합 마감. 유럽 증시는 전일 발표된 미국과 유럽의 견조한 경제지표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은 금일 0.3% 오른 451선 마감하였으며, 프랑크프루트의 DAX 지수는 0.2%, 런던의 FTSE100은 0.4% 상승 마감. 금일 상승 업종은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이 1.7% 올랐으며, 부동산이 0.5% 오름세 시현. 반면 경기방어주인 유틸리티 업종은 0.8% 내림세 시현. 독일의 바이오 업체인 모르포시스(MOR GY)는 컨스텔레이션 파마스티컬(CNST)을 $1.7B 규모에 인수한다는 소식을 발표하자 금일 13% 하락해 헬스케어(-0.2%) 업종의 하락을 주도. 개별 기업으로는 이탈리아 투자은행 Mediobanca가 이탈리아의 펌프, 유압기 제조업체인 인터펌프 그룹(IP IM)의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하며 6.3% 상승하였으며, 덴마크 음향 장비업체 뱅앤올룹슨(BO DC)은 당해 가이던스를 상향 제시하며 9.6%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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