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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버블일까? 21년 01월 28일>
비트코인이 35만 달러에 육박하고 나스닥이 43.6% 오른 2009년 이후 연간 최고 이익을 기록하면서 화제는 이따금 거품으로 돌아선다.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 건수는 1999년 이후 가장 많은 500개에 가까운 기업들이 2020년에 상장하면서 닷컴 버블에 대한 비교를 부채질하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주목할만한 작은 주의사항이 있다. SPAC는 2020년 IPO 번호의 불일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난해 백지수표 업체가 차지하는 물량은 248개로 종전 기록의 4배가 넘었다. 그것은 그 자체로도 거품이 일 수 있다... 하지만 더 많은 근거가 필요하다.
주식 보유를 상대로 빌린 돈 (주식담보대출) 의 액수인 마진 부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도 또 다른 걱정거리인데, 2020년 11월에 7천220억 달러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증시가 상승하면서 마진 부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속도는 주목할 만하다.
대출 속도는 봄철 최저치보다 약 50% 정도 올랐고, 이런 폭등은 1960년 이후 단 6차례에 불과하다. 마진 부채의 빠른 증가가 단기적으로 항상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S&P 500 지수는 그 후 6개월 동안 평균 1.7% 상승했다. 그러나 1년 후에는 2.3% 하락했고, 2년 후에는 7.4% 하락했다.
그렇다면, 거품이란 무엇일까요? 어떻게 찾을 수 있죠?
전문 트레이더들이 흔히 사용하는 한 가지 척도는 자산의 이동 평균선보다 높은 가격입니다. 이는 주로 이동 속도를 측정합니다(이동 평균이 결국 따라잡기 때문에). 나스닥 100지수는 2000년 (IT버블, 닷컴 버블 시절) 200일 이동평균치보다 60% 높게 정점을 찍은 반면, 석유는 2008년 정점을 찍은 200일을 45% 웃돌았다.
이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S&P 500은 아직 거품이 끼지 않았을 것입니다. 현재 200일 이동 평균보다 약 16%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200일 이동평균치보다 23% 높은 거래율을 보이고 있는 나스닥도 마찬가지였다.
- <결론>
1. 단순히 200일 이동평균선 (200 DAY Moving Average)만 보면 버블이 아니다. (나스닥 100 지수 (NDX) 14,500 - 15,000도 가능하다)
2. SPAC, 대출만 보면 걱정거리가 맞다.
필자는 NDX 14,100 까지 홀드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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