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채용 트렌드. 중고신입을 선호한다.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먼저 빠르게 쌓자! 절대 잘못된 방향이 아니다.

2025년 채용 트렌드. 중고신입을 선호한다.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먼저 빠르게 쌓자! 절대 잘못된 방향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취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 '중고 신입'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면서 경력을 가지고도 신입으로 지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대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중소기업에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경력을 쌓는 것이 더 바람직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와 더불어 많은 청년들이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결국, 이러한 환경은 생애 총 소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 대기업 취업의 새로운 트렌드: 중고 신입

 

 

• '중고 신입'은 경력을 가지고 신입 직으로 지원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최근 대기업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다.
•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의 채용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도 매년 줄고 있다.
• 지난해 대기업 신규 입사자 중 중고 신입의 비중은 평균 25.7%에 이르며, 어떤 회사는 30~40%까지 중고 신입을 채용하고 있다.
• 기업들은 교육 비용 절감과 즉시 업무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기 때문에 경력이 있는 중고 신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 중고 신입의 평균 경력은 1~2년이며, 회사들은 이 경력을 신입 연봉 수준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이를 경제적으로 유리하게 여긴다.

 

2. 📊 경력과 신입의 괴리: 중고 신입의 증가

 

 

• 대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아 대기업이 27%, 공기업 18%, 국가기관 16% 순으로 선호되지만, 중소기업은 단 4%에 불과하다.
• 한국의 취업자 중 87%가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어, 중소기업을 원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가 이곳으로 진입하는 상황이다.
• KDI 레포트에 따르면, 한국의 대기업 일자리는 OECD 국가 중 14%로 꼴찌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은 40%, 독일 41%, 미국 58%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 많은 청년들이 대기업에 지원하기 위해 경력을 무시하고 중고 신입으로 지원하며, 중견기업과의 경쟁력 차이가 커지고 있다.
• 중고 신입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이들을 선호하게 되고, 이는 임금 격차와도 관련이 있는 상황이다.

 

 

3. 📈 경력직 채용 증가 추세

 

• 최근 기업들이 신입보다 업무 경험을 갖춘 경력직을 채용하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채용 방식은 전기 공채에서 수시 채용으로 변경되고 있으며, 경력직은 수시 채용에서 유리하다. 
• 2021년 기준으로 경력직과 신입의 비율이 62대 37로 변화하였고, 현재는 6대 4 또는 곧 5대 5 비율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 대학생들의 취업 어려움의 주요 원인은 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여 신입 채용 기회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신규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은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이며, 75%의 기업들이 이를 중시하고 있다.

 

 

4. 📉 20대 고용률의 하락 영향

 

• 경력직 채용 증가로 인해 20대 고용률이 가장 낮은 상태이며, 이는 신입이 아닌 중고신입의 채용이 증가하는 현상으로 이어진다.
• 많은 신입들이 경력을 쌓지 못해 취업 전 취업 준비생 중 쉬는 비율이 역대 최고로 치닫고 있으며, 이는 취업 기간의 연장을 초래한다.
• 취업 기간이 평균 2년 줄어들고, 이는 개인의 생애 총 소득에도 5천만 원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 결혼 및 출산 나이가 증가하며, 현재 남자 20대 결혼율은 7%로 매우 낮아지고, 출산율도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 반복적인 취업 실패는 무력감을 초래하며, 이를 겪는 청년들은 니트족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러한 악순환이 고용률을 더욱 낮추는 결과를 초래한다.

 

 

5. 🏢 비정규직과 정규직 전환의 어려움

 

 

• 중소기업 비정규직에서 경험을 쌓아 경력을 개발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정규직 전환이 매우 어렵다. 
• 대한민국의 비정규직 비중은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으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율은 단 10%에 불과하다.
• 비정규직 정규화에 대한 갈등이 존재하며, 이는 공기업에서의 비정규직 정규화 반대 청원에서 나타난다.
• 비정규직 정규화로 인해 채용 경쟁이 심화되고, 청년 취업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 다양한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학벌의 가치 상승과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