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23.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상장사 연봉 가장 높은 곳은 증권사···평균 1억원 이상 4곳...상장사 중 상위권 1위~14위 싹쓸이...가장 높은 곳은 메리츠···1억3,500만원
☞7월 전국 항만 물동량 12.9% 증가···美 컨테이너 수출 32% 폭증...수출입 물동량은 14.0% 급증...부산 중심으로 컨테이너 물량도 늘어...장치장 포화·HMM 파업 등 변수 남아
☞내년 예산도 8%대 증가율 검토…확장재정 기조 이어진다...총지출 600조원 돌파…자영업자 손실보상·탄소중립 예산 증액 검토...올해 세수 늘면서 GDP 대비 재정수지 적자비율 -3%대로 낮아질듯
☞"추석 대목 기대도 사라져"…서울 중심가 저녁 매출 40%↓...4단계 재연장에 소상공인 고통 가중…정책자금 대출 연체 80% 급증...전문가들 "대출 만기 재연장·저금리 대출 확대 필요"
☞"쌍용차 인수 땐 3년내 흑자전환… 테슬라와 경쟁 나설 것"...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자신감’..."전기버스 기술접목 주행거리 2배로...생산력 확대해야 자력 생존 가능해...추가채용으로 공장 가동력 높여야...기술·자금력 충분해 회생 적임자"
《금 융》
☞금융당국, 저축은행·카드·보험업권에도 “신용대출 한도 연봉 아래로”...은행권 이어 “신용대출 한도 연 소득 이내로 축소”...은행 권고 뒤 여신·저축은행·보험업권에 차례로 요청...“‘풍선효과’ 우려 조처”… ‘대출 죄기’ 전 금융업권으로 확산
☞가상화폐거래소 첫 사업자 신고한 업비트…독과점 심화되나...사업자 신고 마감 1개월 앞두고...업계 1위 업비트만 신고 마무리...다른 곳은 실명계좌 못받아 난항
☞머지포인트 피해상담 4배 급증…유의동 "공정위, 소비자 보호 나서야"...머지포인트 피해상담 249건→992건으로 폭증..."공정위, 소비자정책 총괄부서 상당한 예산 집행에도 손 못쓰고 있어"
☞대출 문턱 높아지는데 금리까지 꿈틀… ‘대출 보릿고개’ 온다...은행 이어 저축은행 등도 대출 중단 동참...기준금리까지 오르면 대출문 더 좁아져
☞간큰 개미들의 ‘빚투 물타기’… “조정장 길어지면 큰코”...올해 개인 순매수 70조 돌파...신용융자도 25조 ‘사상 최대’...빚투 늘며 반대매매 비중 확대...리버스는 2조4800억 빠져나가
《기 업》
☞"들러리 회사 입찰서류까지 지원"…효성重·한화시스템, 입찰담합 철퇴...공정위, 효성重·한화시스템에 총 4억대 과징금...민간 발주 100억대 전기통신설비 공사 입찰 담합...단독 입찰 시 유찰될까 들러리 정해 입찰 참여...“민간분야 입찰담합도 지속적 감시 예정”
☞"화재 위험" GM, 1.2조 들여 볼트EV 추가 리콜…LG 부담 커져(종합)...기존 리콜 합하면 총 비용 2.1조…LG에 배상 요구...LG "적극 협조…3사 원인조사로 분담비율 정할 것"...GM, 음극탭·분리막접힘 지적…"오창 외 공장서도 결함"..."목표충전레벨 90%로 변경…예비차원서 외부 주차해야"...볼트EV 판매 무기한 중단…한국지엠도 판매 급브레이크
☞"지금도 배 구하기 힘든데"…HMM 파업 우려에 수출기업 '노심초사...HMM, 중노위 조정 중단…육상·해상노조 쟁의권 확보..."고운임 속 HMM 파업하면 물류대란 우려"
☞미래먹거리 `수소·이차전지` 낙점… 포스코, 종합연구소 만든다...성장동력 삼고 R&D 역량 강화...2050년 그린수소 500만t 생산...현대모비스·효성도 인프라 확대
☞메모리 호황' 삼성, 인텔 넘어 반도체 1위…다음은 파운드리 승부...삼성전자 2분기 23조 매출…세계 1위 탈환...2018년 3분기 이후 11분기만에 인텔 넘어...IC인사이츠 "메모리 반도체 높은 수요 탓"...3분기도 1위 예상…"장기적으론 파운드리가 변수"
《부동산》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뚝…집값 상승 피로감, 대출 제한 등 겹쳐...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 집계...이달 22일 현재 매매신고 709건 그쳐
☞수도권 끝자락까지 갭투자 노린다…"넉달새 2배 뛴 아파트도"...외지인 투자 몰리는 경기도 안성...다주택 규제 피한 1억 미만 많고...내륙선 교통호재 겹쳐 매수 급증..."오늘도 4채 사간 외지인 있어요"
☞대체 어쩌다 이 지경 됐나…외지인, 강원도 원주 아파트 싹쓸이 나섰다, 왜?...취득세 중과 풍선효과로 1억미만 매물에 투기수요...420가구 세경3차 아파트...올들어 가구 40% 손바뀜...현지 실수요자들만 피해
☞전세 대출도 옥죄자 불안 확산···"평생 월세만 살란 말이냐" 분통...은행권 대출 중단·축소에 대혼란...울며 겨자먹기로 월세 내몰리기도...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이달들어 뚝
☞아파트 꽁꽁 묶자 '꼬마 빌딩' 활활…50억 밑 매물 씨 말랐다...수도권 아파트값 급등에 정부 대출·세금규제 강화...자산가에 젊은 부자들까지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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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유통》
☞"너무 아팠어, 꼭 벌받길"…'친구계부 성폭행' 여중생 유서 공개...유족, 3개월 만에 유서 발견…극단선택 전 심경 고스란히..."엄마 아빠 아파할까봐 얘기 못해"…가족·친구에 미안함
☞전광훈, 교회폐쇄 후 주일 장외 예배 강행…경찰과 산발적 충돌...일부 신도들, 방역 수칙 어기고 경찰과 충돌...경찰 추산 "광화문, 서울역 일대 700명 모여"...전광훈 "다음 주엔 광화문서 연합예배 강행할 것"...서울시 "현장서 수집 자료, 감염병법 위반 여부 판단할 것"
☞모더나 내일 101만회분-2주간 701만회분 도입 "추석전 70% 1차접종"...정부 "지난 6일 통보된 '절반 이하' 수준보다 크게 증가한 물량"...연기된 7월분 물량과 8월 공급분 합친 1천46만회분에는 못 미쳐
☞백신 1차접종률 50.4%, 2명중 1명 접종…남은 백신 1천111만회분...1차 접종 총 2천586만6천970명…접종 완료자 1천156만2천518명, 22.5%...어제 6만7천324명 잔여백신 맞아…18∼49세 예약률 65.0%, 추가예약 가능
☞백신 접종자는 4인 모임 허용, 식당·카페는 되지만 “집은 안 돼”...백신 접종자 식당·카페에서는 4인 모임 허용...중수본, “고령 부모님 방문 우려”...일각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조치”
《국 제》
☞바이든, 중국과 협력 모색?…중국 대사에 전문 외교관 번스 지명...정치인 아닌 외교 전문가 기용 이례적...“중국과 갈등 속 새로운 소통 추구” 해석...일본 대사에 ‘오바마 오른팔’ 이매뉴얼 지명...한국 대사에 유리 김 알바니아 대사 등 거명
☞탈레반 새 정부 구성 '잰걸음'… 국제사회 인정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정치 지도자 바라다르·군사 총괄 아쿠브 카불 입성...내부 소식통 "몇 주 안에 새 정부 틀 공개할 것" 밝혀...공무원들 출근 금지... 가니 대통령 동생 '충성맹세설'...EU "탈레반과 접촉 중이지만, 정치적 대화는 없다"
☞받으면 혼란, 막으면 부담… 전 세계 ‘아프간 난민’ 딜레마...그리스 40㎞ 장벽·파키스탄 펜스로 봉쇄...터키 “유럽 난민 창고 될 의무·책임 없다”...시리아 난민 재현 우려에 추가 유입 반대...美·英·獨·호주 등 서방국만 일부 수용 의사...WFP “국가 간 조율 없으면 재앙 될 수도”
☞미·독일, 자국민에 카불공항 이동 금지령...미 국방부, 미군 대피지원 카불 공항 밖으로 확대 가능성 시사...바이든, 주말 자택행 취소하고 백악관서 외교안보팀 소집 회의
☞“화이자-AZ 접종 5개월 뒤엔 예방효과 역전 가능성”...옥스포드 연구진·영국 통계청 협력연구...화이자·AZ 접종뒤 유증상 감염예방 비교...접종 2주 뒤 화이자 93%, AZ 71%...효과감소 화이자가 더 빨라…역전 가능성
8월 23일 주식경제 소식
■ [이번 주 증시전망] 변동성 확대된 코스피, 잭슨홀·금통위 등 주목…불확실성 해소 관건
지난 주 국내 증시는 악재가 연달아 터져 나오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2분기를 기점으로 글로벌 경기가 둔화될 조짐을 보인 데 이어 미국의 연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시행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외국인 투자가들의 신흥국 증시 탈출 움직임이 가속화 됐기 때문이다.
https://me2.do/xM2fdzSi (2021-08-23 06:01)
■ 코로나로 ‘저 세상’ 주식된 모더나…‘신중론’ 부상[인더머니]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주가가 너무 빠른 속도로 치솟으면서 전문가도 신중론으로 돌아서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모더나 주가는 올 들어서만 267% 폭등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https://me2.do/5DHVcUC6 (2021-08-23 05:25)
■ '역대 최대' 실적 쌓은 韓증시… 3,4분기 전망도 '맑음'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증권가서 3Q~4Q 국내 주요기업 영업이익 전년동기比 각각 48%, 71% 증가 전망… 상승탄력 둔화 우려 목소리도]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간 국내 증시 주요 종목들이 3,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https://me2.do/Fjo6hfXb (2021-08-23 04:45)
■ [사설] 가계대출 규제, 자영업자 위기 상황은 감안해야
금융감독원이 여신금융협회와 저축은행중앙회 등 제2금융권에도 신용대출 한도를 대출자의 연소득 이내로 관리토록 요청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 13일 시중은행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는 1억 원 이하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의 2배 수준에서 1배 수준으로 낮추라”고 권고했다.
https://me2.do/FVPWtJFl (2021-08-23 04:31)
■ 주식 하락장 ‘빚투의 비명’… 반대매매 13년만에 최대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주식 반대매매 규모가 1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대매매란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만기 내에 갚지 못하면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처분하는 것으로, ‘빚투(빚 내서 투자)의 그늘’이다.
https://me2.do/FeO3zSZe (2021-08-23 04:08)
■ 패션업계, 명품·골프웨어 덕에 웃었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악의 시절을 겪은 패션업계가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보복소비’와 골프 인구 증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https://me2.do/GulSMUYH (2021-08-23 04:06)
■ “원화가치 10% 하락땐 제조업 영업익 1.3%P↑”
원-달러 환율이 올 들어서만 약 8% 상승(원화 가치 하락)하면서 국내 수출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다만 원유,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도 가파르게 뛰는 상황이라 업종별로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https://me2.do/x1ec2HOb (2021-08-23 03:03)
■ ‘셀 코리아’ 외국인 올 31조 순매도… 작년 25조 훌쩍 넘어
‘셀(sell) 코리아’에 나선 외국인들이 올해 들어 31조 원가량의 국내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순매도 규모를 벌써 뛰어넘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초부터 이달 20일까지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서 총 30조726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https://me2.do/GFp5H9oH (2021-08-23 03:03)
■ 프롬바이오, 증권신고서 제출… 내달 상장 추진
관절·위 관련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가 9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1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https://me2.do/FGoCMGHT (2021-08-23 03:02)
■ 1조달러 푸는 바이든… 원자재·신재생에너지 주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1조 2000억달러(약 1420조원) 규모 기반시설 투자 예산안이 지난 10일 미 상원을 통과했다. 노후한 철도 및 도로, 상수도, 통신 등 세계 13위 수준인 미국 내 인프라를 재건하는 게 핵심으로 절반(5500억달러) 가량이 신규 사업이다.
https://me2.do/FEJA2K1L (2021-08-23 03:02)
■ "환율 1200원까지 오를 수도"… 희비 엇갈리는 산업계
원ㆍ달러 환율이 11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국내 산업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며 수출 제조업은 전반적으로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이지만, 정유와 조선업 등은 수입 연료비 증가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https://me2.do/FfMacZNF (2021-08-23 01:01)
■ SK·머티리얼즈 합병, 같이 웃을까
SK(034730)㈜와 SK머티리얼즈(036490)의 합병 소식이 알려지며 양사의 주가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증권가는 이번 합병이 양사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합병 소식이 알려진 후 시간외 거래에서 SK가 4.43% 상승한 반면 SK머티리얼즈는 소폭 하락하는 등 상반된 반응이 나타났다.
https://me2.do/FslLE9MI (2021-08-2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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