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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매크로경제

[2021 세계 증시 요약] 2021년 04월 02주차 매크로 요약

by 혼밥맨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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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02주차 매크로 요약

 

우버(UBER) $59.57 / +3.28%
- 우버는 3월 전월대비 9% 상승한 월간 예약수를 기록하며 최근 1년래 최고의 월간 예약수를 기록
- 동사는 백신 보급으로 인해 고객 수요가 운전자 공급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

알리바바(BABA) $237.27 / +6.25%
- 중국 규제당국은 알리바바에 28억달러 규모의 벌금을 선고
- 벌금 부과에도 불구, 투자자들은 더 심각한 규제를 받지 않은 점에 주목

테슬라(TSLA) $687.00 / +1.47%
- Canaccord Genuity는 테슬라에 대한 종목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
- 의견 조정의 이유로는 2022년 배터리 공급 부족 완화를 예상

치폴레(CMG) $1,549.00 / +1.15%
- Raymond James에서 종목의견을 매수에서 적극 매수로 상향 조정
- 최근 외식업계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회복세에 주목, 동사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

유나이티드항공(UAL) $57.66 / -1.32%
- 유나이티드 항공은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이 32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
- 이는 2019년 1분기보다 66% 감소한 수치로, 장전 시장에서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

 

존슨앤존슨(JNJ) $157.70 / -2.44%
- 미국 식약청은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일부 주정부들에 사용 중지를 권고
- 동사의 백신 접종 후 혈전을 포함한 부작용이 발견된 점이 사용 중지 권고의 원인, 경쟁사 모더나는 해당 소식 후 장전거래에서 급등 중

페덱스(FDX) $293.95 / +1.09%
- KeyBanc Capital Market은 페덱스에 대한 종목 의견을 적극 매수로 조정
- 조정 이유로는 코로나19 팬데믹 회복 후에도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 제시

알티미터그로쓰(AGC) $15.00 / +7.53%
- 동사는 비상장회사인 동남아시아 지역 운행플랫폼 기업 그랩과의 인수합병 발표
- 그랩은 합병 후 티커 GRAB를 사용하여 나스닥에 상장 될 예정

부킹홀딩스(BKNG) $2,430.00 / +0.87%
- Jefferies는 부킹홀딩스에 대한 종목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
- 백신 보급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을 의견 조정 이유로 제시

 

■ 4월 13일 매크로 세줄요약

(1) KOSPI의 올해 순익 컨센서스가 140조원을 넘었습니다.

(2) Nvidia가 서버용 CPU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 세인트루이스연은 총재가 집단면역에 도달하면 테이퍼링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4월 14일 매크로 세줄요약

(1) J&J 백신 접종중단 권고로 금리가 하락하고 성장주가 올랐습니다.

(2) 코인베이스가 시총 326.7억달러에 상장 예정입니다.

(3) 주요 글로벌 IB들이 빌 황 사태 이후 헤지펀드에 대한 신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 FDA J&J 코로나백신 접종중단 권고 

 

이미 주요주들 접종 중단 상태(혈전)
현재 미국 접종권고 백신은 모두 mRNA 

✔화이자, 모더나 

-모더나 : 백신접종후 6개월 효율90%, 조만간 FDA정식 승인절차 진행 예정(현재 긴급사용승인) 

-화이자 : 미국 5월말까지 3억dose 공급
  예정보다 10% 추가공급 예정

미 5년 bei 2.591%, -0.007%p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36%
1개월 NDF 환율 1,121.75원 (-4.20원)
미 5년 bei 2.598%, +0.020%p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21%
1개월 NDF 환율 1,125.00원 (+0.10원)

 

 

 U.S. & EU Market Closing

미국 주요 증시는 기업 분기 실적과 주요 경제 지표를 주시하며 약보합 마감. 시장의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경기와 물가가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장기 채권을 팔고 주식을 매수하는 형태)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은 13일 발표될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기업의 실적을 주시하며 약보합세로 마감. 금일 S&P 지수에서 알파벳(GOOGL/-1.1%)과 애플(AAPL/-1.3%)이 부진했으나 테슬라(TSLA/+3.7%)와 엔비디아(NVDA/+5.6%)가 선방하며 지수는 보합세인 4127선에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4% 내린 13,850선에 마감했으며, 다우지수는 0.2% 하락한 33,745선에 장 마감. 한편 Bank of New York Mellon의 Daniel Tenengauzer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수년래 고점으로 올랐지만, 아직 실물지표의 확인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제부터 발표될 인플레이션 지표가 증시에 모멘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봄.

금일 섹터별 ETF는 자유소비재(XLY/+0.6%), 필수소비재(XLP/+0.5%), 금융(XLF/+0.4%) 섹터가 오름세로 마감했으며, 부동산(VNQ/-0.5%), IT(XLK/-0.5%), 에너지(XLE/-0.8%) 섹터가 하락 마감. 특히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인 어드밴스 오토 파츠(AAP/+2.4%)와 보그워너(BWA/2.3%)가 자유소비재 섹터의 상승을 주도. 금일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는 인텔이 가장 수익을 많이 내는 사업 부문인 CPU 부문에 진출 소식을 발표하며 6.2% 상승 및 S&P500의 상승을 이끈 반면, 인텔(INTC)은 -4.1% 하락하며 IT 섹터의 하락에 동력을 제공.  

금일 테마 ETF는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데이터/인프라 리츠(SRVR) ETF가 0.5% 오름세를 시현했으며, 4차 산업혁명(CLOU) ETF가 0.4% 오르며 장 마감. 반면 엔비디아를 제외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1.5%), 퀄컴(QCOM/-2.2%), AMD(AMD/-5.0%)와 같은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부진하며 반도체(SOXX) ETF는 1.1% 내림세로 마감했으며, 여행/관광산업(AWAY/-1.1%), 대마(MJ/-4.9%) ETF 역시 하락세로 마감.

고점 랠리를 이어온 유럽 증시는 다가올 어닝 시즌을 주시하며 약보합세로 마감. 지난 금요일 최고점을 경신한 STOXX600지수는 다가올 기업들의 실적을 관망하며 숨고르기 장세에 진입. STOXX600 지수는 0.5% 내린 435선에 마감했으며, 영국의 FTSE 100지수와 독일의 닥스 지수 역시 각 0.4%, 0.1% 내리며 장 마감. 금일 상승한 업종은 유틸리티 0.4%, 에너지가 0.2% 오름세로 마감했으며, 유틸리티 내 개별기업의 인수 합병 소식이 섹터 상승을 주도함. 특히 프랑스 내 물, 폐기물 에너지 관리 솔루션 업체인 베올리아 앙비론망(VIE FP)은 라이벌 업체인 수에즈(SEV FP/+7.7%) 인수 소식을 발표하며 9.7% 상승하며 업종 상승 주도. 반면 정보기술과 여행 관련 업체의 주가는 부진하며 지수 하락에 동력을 제공. 한편 Refinitiv IBES 데이터에 의하면 STOXX600 지수 내 47.4%의 기업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경기순환주와 산업재 기업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진단.

 

유럽증시는 글로벌 경제지표 및 기업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 속 강보합세를 시현 중. 중국의 수출 및 수입이 예상을 하회했으나 투자자들은 우려할 만한 수치는 아닌 것으로 판단.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독일의 ZEW심리지수 등 각종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유럽은 LVMH(MC/+0.2%)가 금일 장 마감후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등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 STOXX 600 지수는 자유소비재, 소재 등 경기민감섹터의 강세 속 0.1% 상승세를 기록 중.

주요 선물 시장은 금속 선물이 강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 선물이 강한 상승세를 시현 중. 구리,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선물은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기대 심리가 작용. 5% 가까운 상승폭을 기록중인 비트코인 선물의 경우 내일로 예정되어있는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 동력 제공.

 

(2021.04.14) U.S. & EU Market Closing

미국 주요 증시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경제 지표와 국채 금리 안정에 강세로 마감. 금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6% 올라 예상치를 0.1%P 웃돌았으나,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하는 지표에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 심리가 회복됨. 또한, 전일 시행된 미 국채 입찰 이후 10년물 국채 금리가 3.1% 내린 1.62선으로 내려앉은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시가총액 상위 대형 기술주는 전반적인 오름세로 마감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며, 테슬라(TSLA/+8.6%)는 전일 캐나코드의 목표 주가 상향 소식 이후 2거래일 연속 오름세와 금일 S&P500 지수내 가장 큰 상승 폭 기록. S&P500 지수는 금일 0.3%오른 4141선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역시 1.1% 오른 13,996에 거래를 마치며 최고치에 근접하며 장 마감. 반면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스(IBM/-2.5%)와 나이키(NKE/-2.3%)가 부진하며 -0.2% 내린 33,677선에 마감.

금일 텍사스 전기 신뢰성 위원회가 한파 영향으로 인한 전력 공급 부족 가능성을 경고하자 아메렌(AEE/+1.9%),넥스트에라에너지(NEE/+1.8%)와 같은 유틸리티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며 유틸리티 섹터(XLU/+1.2%)가 강세를 시현했으며, 이 외 자유소비재(XLY/+1.1%), IT(XLK/+0.9%), 헬스케어(XLV/+0.4%) 섹터가 오름세로 마감. 반면 산업재(XLI/-0.5%)와 필수소비재(XLP/-0.5%)는 약보합 마감했으며, 국채 금리 안정세에 따른 영향으로 금융(XLF) ETF는 0.9% 하락하며 장 마감.

금일 테마 ETF에서 게놈유전자(ARKG/+3.1%)와 IPO(IPO/+3.0%) ETF가 강세를 시현한 가운데, ARKG ETF 내 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TWST/+9.1%)와 CRSP테라퓨틱스(CRSP/+5.7%)가 큰 폭의 오름세를 시현하며 테마 상승 주도. 반면 금일 미국 FDA가 존슨앤존슨의 코로나 백신 부작용(혈전)에 따른 접종 중단을 권고하였는데, 이에 대한 여파로 로열캐리비안크루즈(RCL/-0.6%), 아메리칸에어라인(AAL/-1.5%)과 같은 여행 관련주의 주가가 부진하며 여행/관광산업(AWAY/0.0%), 수송(XTN/-0.3%) ETF는 약보합세로 마감.

 유럽증시는 금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에 안도하며 강보합 마감. STOXX600 지수는 미국 소비자물가(CPI)와 중국의 전년 동기대비 수출입이 양호하게 발표되며 0.1% 오른 435선에 거래 마감.수출 중심의 독일 닥스 지수 역시 0.1% 상승했으며, 영국의 FTSE100 지수는 보합세로 마감. 금일 유럽 증시는 전일 미국 엔비디아(NVDA)의 CPU 사업 진출 선언에 아베바 그룹(AVVLN/+2.5%), ASM(ASM NA/+2.0%)과 같은 반도체 기업이 강세를 시현하며 정보기술업이 0.8%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런던의 JD 스포츠 패션(JD LN/+3.5%)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자유소비재 섹터(+0.8%)의 상승을 주도. 반면 미 FDA의 존슨앤존슨의 코로나 백신 공급 중단 권고 소식이 전해지며 여행 관련주는 부진했으며, 유틸리티와 같은 경기 방어주는 0.4% 하락하며 장을 마침.

 

 

 

 

코스피 거래 금액 < 가상화폐 거래서 트랜색션 금액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3149779g

 

"주식 대신 비트코인"…가상화폐 거래액, 코스피마저 추월

"주식 대신 비트코인"…가상화폐 거래액, 코스피마저 추월, 14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액 16조 6947억원 3월 코스피 일 평균 거래액 16조 469억원 추월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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