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40대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노후준비

[펌] 40대 중반이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노후준비

평균적으로 최초 직장에서 은퇴하는 만 나이 49세.

임원이 된다고 해도 50대 중반에는 두번째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40대 중반이 주말동안 노후 대비 자격증을 검색해봄.
역시 전문직이 아니고는 답이 없구나...
오래 다녀야지..

0. 관광통역안내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관광지 가이드 해주는 직업임. 언어랑 체력이 되면 나쁘지 않은 수입을 보장함. (연 4000 이상)

1. 직업상담사

엄청난 박봉이고 바쁘고 나이든 남자는 채용 잘안됨. 만약 여자가 준비한다고 하면 좋은 노후 직업이 될 수 있음.

2.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 후 바로 공채로 취업해야 함
다른 자격증 우대 (전기, 소방, 승강기, 기계 있으면 플러스)
ERP나 회계 지식 필요
주민들 갑질 대응력

3. 시설관리

소방, 전기, 승강기, 공조냉동기계 기술자격증 필요
무경력이면 50대에 취업 어려움
교대 근무 (보통 3교대 하기 때문에 체력이 있어야 함)

4. 공인중개사

아파트 부동산하면 실장님 필요
회원제 권리금 생각보다 높음
매월 전세 1건은 해야 임대료 낼 수 있음

5. 행정사

시험 너무 어려워 보임
자격자 수 너무 많음
행정사는 기본적으로 법 지식이 있으면 1차 합격은 아주 수월함. 문과 출신 재직자가 재직하면서 준비하기에 나쁘지 않음. 수입도 나쁘지 않음. (지방에서 교통사고 구제, 면허취소 구제 이런걸로 영업 가능함)
어려운 만큼 좋은 자격증인 것은 분명함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좋아보이는데
쓰면서도 왜 내가 이걸 쓰는걸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