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중식 회식장소 "종쓰부" 후기 (고추자채덮밥, 탕수육, 짬뽕밥, 사천탕수육)

선릉 중식 회식장소 "종쓰부" 후기 (고추자채덮밥, 탕수육, 짬뽕밥, 사천탕수육)

오늘 선릉 회식장소 "종쓰부"를 다녀왔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85길 13, 상가동 지상1층

종쓰부 입구에는 중국 인형, 대나무와 중국 술들이 랙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종쓰부 입구는 아주 비좁았는데요.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꽤나 많아서 저녁에도 한 번 방문해봤는데요. 

새하얀 식탁보가 식당을 조금 더 고급져 보이게 하는 것 같았어요. 벽에는 앞치마가 있어서, 편히 앞치마를 입을 수 있습니다. 짜사이랑 단무지는 식탁 위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짜사아는 작은 한 접시, 단무지는 두 작은 두 접시에 담겨져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벽에 중국식 미술 작품이 걸려져 있습니다. 

중식냉면도 곧 오픈한다고 합니다. 중국식 대나무가 식당 중간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신선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고추잡채덮밥이랑 탕수육 소자였습니다. 고추잡채덮밥은 생각보다 매웠고, 고기가 10g 정도로 거의 없었습니다. 고추 50% 양파 50% 정도였습니다. 대신에 음식이 엄청 빨리 나왔습니다.

점심시간 대에 주문을 하면 음식이 거의 5분 안에 나옵니다. 탕수육은 찍먹, 부먹 선택권 없이 무조건 부먹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엄청 눅눅하긴 합니다. 고추잡채덮밥을 시키면 짬뽕국도 조금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