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대공원 칼국수 맛집 "봉덕칼국수" (샤브샤브, 칼국수, 볶음밥)

 

과천 서울대공원 칼국수 맛집 "봉덕칼국수" (샤브샤브, 칼국수, 볶음밥)

오늘은 서울대공원을 다녀와서 저녁으로 과천에 위치한 "봉덕칼국수"를 방문했습니다~

공휴일이긴 했는데 웨이팅을 했습니다. 앞에 17팀이나 있었습니다. 거의 20분 넘게 기다린 것 같습니다. 다행히 식당 내 테이블이 많아서 20분 정도만 기다렸습니다... 테이블이 거의 30개 가까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경마공원, 대공원역 사이에 식당이 거의 없습니다.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식당이 한 개가 있는데 그게 봉덕칼국수입니다. 

봉덕칼국수 메뉴판입니다. 샤브샤브에 고기나 야채를 추가해서 드시더라고요~ 그런데 샤브버섯칼국수에 수타면사리가 포함되어 있어서 칼국수만 먹어도 엄청 배불렀습니다. "샤브버섯칼국수 + 셀프볶음밥" 메뉴를 추천합니다. 주문하면 거의 바로 나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죠

서울대공원, 경마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손님들이 다양했어요. 대공원을 다녀온 어린이들과 경마공원에서 베팅을 하고 오신 노인분들까지. 

면이 정말 많아요

공기밥은 1000원인데 밥도 많이 주세요. 김치는 직접 잘라 먹어야 해요.

입구 옆에서 수타면을 직접 잘라주시는데 보는 재미도 있어요. 과천 봉덕칼국수 다음에는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단점이 있다면, 웨이팅이있다는 점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