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직장인은 대학원을 언제 가는 게 가장 좋을까?

[펌] 직장인은  대학원을 언제 가는 게 가장 좋을까?

직장인은 대학원에 언제 입학하는 것이 좋을까. 최근 들어서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원 진학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검색해봤는데 꽤나 많았고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우선 토플 100점 이상 점수, 학부에서 수학한 필수 코스들 증명, 학부 학점 3.4 이상, 추천서 3장, SOP (자기소개서 같은 느낌)를 모두 영어로 준비해야 하고, 서류에서 합격하면 면접도 있다. 이제 최종합격하면 32학점을 모두 수료하고 전체 2.5 학점을 넘어야 졸업할 수 있다.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1)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음.
2) 이직할 때에 도움이 됨.
3) 사내에서 승진할 떄에도 도움이 됨.
4) 꾸준히 배우는 과정을 통해서 얻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그렇다면 대학원은 언제 가는 것이 가장 좋을까? 본인 상황에 맞게 가면 될 것 같은데 직장인이라면 더 바빠지기 전에 우선 합격을 하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대학원도 휴학 제도가 있기 때문에 졸업 전까지 최대 2-3회 휴학이 가능하다. 졸업까지 오래 걸리더라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도전하면 될 것 같다.

토플은 문제 유형과 과목이 많아서 준비하기 만만치 않고, 토익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렵기 때문에 토플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준비 시간도 오래 걸린다.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잘 계산해서 대학원 입학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 토플도 결국 시험이기 때문에 길게 늘어지는 것보다는 빠르게 목표 점수에 도달해서 치워버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