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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펀스 펀드 연체 해결하는 방법
1. 8퍼센트, 피플펀드는 나름 하는 방법을 알았다고 생각해서 연체 없이 잘 진행하고 있다.
2. 그런데 캠퍼스 펀드는 처음 볼 때 "소액 대학생 신용 대출이 뭐지 접근하기 어렵다"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3. 우선 지금까지 P2P 업체를 많이 겪었지만 "캠퍼스 펀드"만큼 잦은 연체 기업은 거의 처음이다. 하지만 "수익률"이 다른 P2P 업체보다 높은 것도 사실이다. 또, 다른 P2P 업체에는 없는 "채권매도 기능"도 있다.
4. 대충 감이 오겠지만, "캠퍼스 펀드"에만 있는 이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답이 나온다.
5. 현재 연체율이 5.34%인데, 캠퍼스펀드에서 손해를 안 보려면 개인 본인 채권 포트폴리오의 연체율이 전체 연체율보다는 당연히 낮게 구성해야 한다.
- 그건 당연한 소리 아니냐? 당연한 소리 맞다. 그 구성을 어떻게 하는가는 열심히 노력해서 찾고 있는 과정이고, 이제 거의 다 찾았다. 항상 가설을 검증할 때 백테스트만큼 좋은게 없는데 백테스트 통해서 거의 80-85% 검증이 됐다.
- P2P 투자도 실험, 검증, 공부를 해야 하는데, 자동투자 맘대로 켜두고 연체율이 높다고 불만 갖으면 안된다.
- 방법을 거의 다 찾았다 하더라도 실제로 내 가설이 맞는지 증명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니, 내 방법이 맞다면 (혹은 틀렸더라도) 몇 개월 안으로 다시 포스트해야겠다.
- 다음 포스트는 "캠퍼스 펀드 연체율 최소화하는 방법" 이런 식으로 올리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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