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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꾸띠자르당 - 이태원 프랑스 식당, 이태원 외국인 식당, 이태원 스테이크, 이태원 인테리어 식당, 분위기 식당

by 혼밥맨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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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띠자르당 - 이태원 프랑스 식당, 이태원 외국인 식당, 이태원 스테이크, 이태원 인테리어 식당, 분위기 식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역 근처에 프랑스 식당에 방문해서 스테이크를 썰었어요. 스테이크 전문점은 아니고 프랑스 식당이예요. 그래서 종업원 대부분이 불어를 할 줄 아세요. 한국에서 중식, 양식, 

꾸띠자르당 이태원 주소: 서울 용산구 보광로 120

불어를 할 줄 알면 주문이나 질문들이 아무래도 쉬워요. 종업원분들이 영어를 할 줄 알지만 영어가 완벽하진 않으세요. 아마 대부분 한국 워킹홀리데이나 한국 대학교 유학생 분이신 것 같아요. 불어를 할 줄 아는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프랑스 등등 이런 국가 출신이신 것 같아요.

이것 저것 많이 시켰는데요. 맛은 있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이것 저것 한 끼로 먹기 괜찮았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서비스는 정말 영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팁이 없는 식당이라서 그런지 외국인 종업원들의 서비스 퀄리티는 최하입니다. 물 달라고 3번은 말해야 줍니다. 옆 자리 손님들은 물 달라고 해도 안 줘서 포기하시더라고요. 그나마 저희 가족들이 영어로 원하는 걸 정확히 말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결론은
 1) 인테리어 괜찮음. 분위기 괜찮음.
 2) 한국에 살면서 불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라는 점에서 한 번 쯤 방문해 볼만 함.
 3) 가격은 조금 있지만 음식이 괜찮음. (엄청 맛있다 이런건 아니었어요)
 4) 서비스는 진짜 유럽 길거리 식당 정도 수준. 한국 서비스와는 많이 달라서 오래 느긋하게 잘 기다릴 수 있어야 해요. 몇 번 씩 더 요청해야 할 수도 있어요.
 5) 그래서 재방문 의사는 크게 없는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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