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나의 n번 째 투자실수
혼밥맨
2020. 8. 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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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n번 째 투자실수
투자실수를 저질렀다. 이전에 포트폴리오를 공개했을 때 금을 1년 이상 보유목적으로 매수했다고 알렸는데, 좋은 골드 투자상품이 아니었다. 아니,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골드 투자상품을 찾았다.
맨 처음에 투자했던 골드 레버리지 상품은 'ProShares Ultra Gold (ticker: UGL)' 상품이었고, 그 다음 세금 혜택을 받으려고 한국 시장에서 투자한 '삼성 레버리지 금 선물 (H)'이 있다. 더 좋은 상품을 알아냈다.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 (합성 H)'가 운용 보수, 수익률, 괴리율 측면에서 '삼성 레버리지 금 선물 (H)'보다 나은 상품이다.
그래서 더 좋은 상품을 발견하고 기존의 골드 투자상품을 전량매도하고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 (합성 H)'를 매수했다.
비고로, 지난 일주일 동안 금, 은 안전자산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꾸준히 증가하는 수익률을 볼 수 있었다. 최소한 1년 이상 기간을 기대하고 투자한 상품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한국주식시장 마켓타임동안 계좌를 확인할 일은 많이 없을 것이다.
결론: 한 번 투자할 때 비교해보고 또 비교해서 좋은 상품에 투자하자. 이렇게 실수를 하면 발생하는 수수료, 세금, 시간, 에너지가 모두 비용이고 수업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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